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논 조그라티스 (문단 편집) ===== VS [[유노(블랙 클로버)|유노]], [[랭그리스 보드]], [[핀랄 룰러케이스]] ===== 그렇게 유노와 랭그리스는 제논이 있는 방에 도달하는데, 제논이 유노에게 어떻게 살아있는 거냐고 묻자, 유노는 금색의 여명의 단장이 가진 마법의 힘이라고 말하면서 널 쓰러뜨리고 단장을 돌려받겠다고 선포한 다음, '바람 마법 - 폭풍의 이빨'로 제논을 공격한다. 제논은 우선 뼈 마법으로 유노의 공격을 막고 악마의 힘을 해방하면서 나라에서 숨죽이고 가만히 있었으면 조금은 더 생명을 연명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어리석다고 지적한다. 유노는 속으로 제논의 뼈 마법을 두고 압도적인 경도와 재생 속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물리 공격이 통하지 않는 절대 방어라고 평한다. 랭그리스는 자신이 단에 없는 동안 상당히 제멋대로 저질러 주었다며 자신은 이런 녀석을 내버려 둔 채로 가만히 있을 성격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공간 마법 - 대천사의 격추'로 제논을 공격한다. 제논은 랭그리스가 공간 마도사라는 것을 파악하고, 자신도 악마 바알제붑의 힘을 이용한 '공간 마법 - 공마장악'으로 주위의 공간의 마나를 완전히 지배하여 랭그리스의 공간 마법 마나에 간섭하는 원리로 공격들을 봉살시킨다. 그러고선 자신이 없었다면 네가 아마 최강의 공간 마도사였을 거라고 반쯤 비꼬는 어투로 말한다. 랭그리스는 그런 깔보는 말투로 말하는 녀석을 만나는 건 오랜만이라며 이번에는 '공간 마법 - 대천사의 격멸'을 꺼낸다. 하지만 제논은 주변의 공간을 '공마장악'으로 완전히 장악하여 랭그리스의 공격을 무력화시킨다. 랭그리스는 마도사 자체가 공간 안에 들어가면 마법을 유지하는 것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아무런 예비 동작도 없이 방 전체를 감싸는 규모의 공간 마법을 사용하는 제논에게 고전한다. 제논은 너희들의 단장처럼 똑같이 어리석은 선택을 한 너희들은 꿈이나 긍지같은 시답잖은 걸 가지니까 여기서 나를 한 발자국도 밀어내지 못하고 여기서 죽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뼈 마법으로 둘을 공격한다. 유노는 특훈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벨을 부르는데, 벨은 마력의 축적으로 이전보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었고, 저 뼈 녀석은 자신과 유노가 쓰러뜨리겠다고 외친다. [[파일:ZENON YUNO.jpg]] 유노는 벨과 함께 완전한 형태의 '정령 동화(스피릿 다이브)'를 선보이면서 제논의 '공마장악'을 극복, '바람 정령 창성 마법 - 스피릿 오브 보레아스'로 뼈 마법을 분쇄시켜버린다. 제논 역시 절대 공간 안의 자신의 마나가 지배하지 못 하는 것에 놀라면서 유노가 더 많은 힘으로 지배하는 것을 넘어 마나 자체에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되고, 유노의 '스피릿 오브 보레아스'를 막아내지 못한 채 커다란 관통상을 입는다. 제논을 압도한 유노는 아까 자신을 한 발자국도 밀어내지 못하고 여기서 죽을 거라는 제논의 말을 되돌려주면서 금색의 여명단에 손을 댄 걸 후회하면서 죽으라고 말한다. 랭그리스는 정말로 지는 걸 죽도록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말하면서 이 정도 힘이라면 제논을 쓰러뜨리고 클리포트의 강림을 막아 벤전스 단장도 구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파일:DEVIL TRIAD100.png]] 하지만 모리스가 악마 빙의의 힘으로 강화된 자신의 개조 마법으로 로로페치카의 지식을 적출하고 그것을 이용해 명부의 문이 열리는 시간을 가속화시키면서 결국 명부의 제 1계층의 문이 열리게 된다. 동시에 다크 트라이어드도 악마의 힘을 100%로 발휘할 수 있게 되면서 원정대원들을 상대로 불리했던 전황을 뒤집어버린다. 악마의 힘 70%로도 유노를 당해내지 못했던 제논은 100%의 힘을 발휘하자, 뼈의 재생력과 공격력이 상승하고 몸에 받은 상처도 회복하여 다시 유노를 압도하기 시작한다. 제논은 그린베리올 가문이 대대로 지키고 있던 스페이드 왕국의 마신 둘을 각성시켜 하나는 이 곳 스페이드 왕국에, 또 하나는 클로버 왕국에 풀었다고 말한다. 또 원정대원들의 주의를 돌리기 위해 푼 것이긴 하지만, 여기에 마도사가 이렇게 많이 모여있으면 클로버 왕국은 과연 무사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 하지만 유노는 클로버 왕국엔 그 녀석이 있다고 말하면서 아스타가 어떻게든 해결해 주리라고 믿는다. 이후 유노와 랭그리스는 제논과의 싸움에서 상당히 고전하는데, 유노는 자신이 다음 일격으로 끝을 낼 테니 자신이 마력을 온전히 모을 수 있도록 3분만 시간을 벌어달라고 랭그리스에게 부탁한다. 랭그리스도 유노의 도움이 있어야 겨우 제논의 공격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제논과의 실력 차이가 분명했기 때문에 3분이나 되는 시간을 버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지만, 당장은 유노를 위해 어떻게든 시간을 벌어 줄 수 밖에 없었다. 유노는 랭그리스에게 클로버 왕국 최강의 공간 마도사이니 이제 슬슬 보이기 시작하지 않았냐며 설마 이대로 당하기만 할 거냐고 묻는다. 이때 제논의 '공마 장악' 안에서는 대부분의 사람은 마법을 쓰는 것조차 불가능하며, 그 안에서 마법을 쓰는 게 가능한 건 동격의 마력을 지닌 자, 유노처럼 마나에 사랑받아 지배로부터 빠져나온 자, 그리고 마나존의 경지에 다다른 공간 마도사라는 해설이 나오고, 랭그리스는 자신의 마나존을 선보이면서 공방일체의 원형 방어막을 만들어내 제논의 공격을 막아낸다. 제논은 자신의 절대 공간 안에 작은 크기기는 해도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낸 것에 감탄한다. 유노도 역시 하면 되지 않냐며 대단하다고 칭찬해준다. 랭그리스는 정말이지 밉살스런 후배라고 말한다. 랭그리스는 유노를 입단 때부터 건방지고 불손하지만 그에 걸맞는 실력은 가진 후배라고 생각하면서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자신이 과거에 유노를 무시했던 것은 일종의 동족 혐오와 같은 거였음을 깨닫는다. 무적의 공간 마법을 사용하는 자신은 도무지 질 것 같지 않았고, 자신이 열심히 하면 금색의 여명단도 그에 따라서 최강일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결코 자신을 뛰어 넘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유노는 자신과는 달리 독선적이지 않아 그 지는 걸 싫어하는 모습이 모두를 고무시켜 진정으로 강하게 만들었음을 인정한다. 그렇게 랭그리스는 유노야말로 진정한 금색의 여명단의 부단장임을 인정해준다. 제논은 압도적인 힘 앞에선 마음도 집념도 모든 게 무의미하다는 말과 함께 결국 랭그리스의 마나존을 뚫고 상처를 입힌다. 그리고 존재하는 건 그저 너희보다 자신이 더 강하다는 현실 뿐이라고 말하지만, 랭그리스는 그걸 순순히 받아들일 것 같냐며 부상까지 감수해가면서 제논에게 달려든다. 결국 뼈 마법에 전신이 꿰뚫리면서 위기에 처하지만, 랭그리스는 포기하지 않고 우리들은 최강의 마법기사단인 금색의 여명단이라고 외친다. 결국 '바람 정령 창성 마법 - 스피릿 오브 에우로스'를 완성한 유노는 당신도 죽을 정도로 지는 걸 싫어한다고 말하면서 바람의 화살을 발사해 제논을 꿰뚫어버린다. 제논조차 제대로 반응하지 못할 정도의 빠른 공격에 제논은 흉골 부위가 완전히 꿰뚫리면서 치명상을 입고, 유노는 우리의 집념의 승리라고 말한다. [[파일:ZENON6.png]] 제논은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최후의 수단으로 악마 바알제붑에게 거래를 시도한다. 제논이 자신에게 악마의 심장을 주면 자신의 모든 걸 주겠다며 계약한대로 자신이 죽더라도 스페이드 왕국만 존속할 수 있다면 자신의 영혼도 주겠다고 하자, 바알제붑이 이를 승낙하면서 제논은 악마의 심장을 받게 된다. 그 영향으로 제논은 거의 악마와 같은 모습으로 외형이 변한다. 유노는 전에 악마 자그레드에게서 느꼈던 그 불길한 마력과 같은 느낌이라고 경악하고, 랭그리스는 악마의 심장을 지니고 악마의 힘을 사용하니 사실상 악마와 다름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제논은 악마의 심장을 손에 넣은 지금 자신은 보다 압도적인 강자가 되었다고 선언하면서 우선 유노를 '공마장악'에 가둔 뒤, 그 안에서 뼈 마법으로 공격을 가해 부상을 입힌다. 제논은 조금 전 유노가 '스피릿 오브 에우로스'를 발사할 때 동료가 맞는 걸 피하기 위해 조금 조준을 비틀어서 자신의 심장을 빗맞추었음을 지적하면서 동료까지 통째로 자신의 심장을 꿰뚫었다면 너의 승리였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뼈 마법으로 유노를 공격하여 몇 겹의 벽을 부숴버릴 정도로 멀리 날려버린 다음, 부상으로 인해 지쳐있는 랭그리스 마저 노리지만, 도중에 핀랄이 난입하여 '공간 마법 - 타천사의 날개짓'으로 랭그리스를 순간 이동시켜주어 구해준다. 랭그리스는 또 자신을 구하러 왔냐고 묻지만, 핀랄은 자신의 단장을 공간 마법으로 데리고 간 저 녀석을 그냥 보고 지나칠 순 없어서 이곳에 온 거라고 말한다. 핀랄은 랭그리스의 몸에 손바닥을 대어 '타천사의 날개짓'을 랭그리스에게 직접 사용해 시전 시간이 없는 공간 이동으로 제논의 공격을 피하고, 랭그리스의 마나존과 자신의 뛰어난 순발력과 정확성을 지닌 공간 이동을 합하여 제논을 상대하려고 한다. 랭그리스는 건방진 형이라고 말하면서 핀랄과 손을 맞잡고, 핀랄은 장시간의 싸움은 랭그리스의 몸이 버티질 못하니 속공으로 결판을 내겠다는 의도로 공격들을 피하면서 제논을 향해 나아간다. 제논은 핀랄의 공간 이동 속도와 타이밍, 목적을 파악하고 둘이 자신에게 접근하는 그 순간을 노린다. 랭그리스와 핀랄이 자신에게 접근하자 공격을 날리지만, 핀랄은 마언 술식으로 마법의 발동 속도를 상승시켜 공격을 회피하고 제논의 뒤로 순간 이동, 랭그리스는 공간 마법으로 제논의 심장 쪽을 공격한다. 하지만 모든 걸 지워버리는 랭그리스의 공간 마법도 악마의 심장은 파괴할 수 없었고, 결국 핀랄은 뼈에 꿰뚫려 제압당하고 랭그리스도 마나존이 풀린 채로 쓰러진다. 한편 벽을 뚫고 성내 마도서 탑까지 날아갔던 유노는 겨우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뜨는데[* 벨은 유노의 위에 쓰러져 있었다.], 핀랄과 랭그리스가 제논에게 패배하고 쓰러져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유노는 결국 제논에겐 전부 통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일어난들 뭘 할 수 있겠냐고, 결국 자신의 선택이 틀렸던 거냐고, 동료가 절반이나 살해당한 일로 복수를 위해 단장 회의에서 원정대에 참여하겠다고 기세좋게 말하면서 필사적으로 특훈까지 했지만 이걸로 끝인 거냐고, 자신은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거냐고 분해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유노는 주변 사람들에게 천재라 불리면서 마을의 희망이라고 여겨지고, 선택받고, 인정받고, 질투받고, 원망받고, 부탁받고, 결국엔 동료들을 잃고 맹세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마지막으로 그날 아스타와 했던 맹세를 떠올리고, 자신은 결코 이 정도가 아니라고 외치면서 온 힘을 다해 일어나려고 한다. 그 순간, 자신과 쭉 함께 해왔었던 또다른 영혼이 유노의 눈 앞에 나타나는데, 그 영혼은 바로 [[리히트(블랙 클로버)|리히트]]와 [[테티아]]의 아이의 영혼이었고, 유노가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바람 마법 역시 그 영혼의 것이었다. 그 영혼은 유노에게 나는 너지만 분명 너 자신의 힘도 있을 거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유노의 앞에 스페이드 왕국의 마도서가 날아오는데, 그 마도서는 본래 자신이 받았어야 했던 별 마법의 마도서였고, 유노가 마도서를 받자 섬광이 하늘로 솟아오른다. 다시 일어난 유노는 제논에게 자신은 너를 쓰러뜨리고 단장과 모두를, 그리고 나라를 구하고 마법제가 되겠다고 선언한다. 제논은 유노의 마도서가 두 권인 것에 의아해하는데, 곧 유노는 별에서 마나 광선을 발사하여 제논의 얼굴 일부와 핀랄을 꿰뚫고 있던 뼈, 날개를 꿰뚫는다. 이때 스페이드 왕국의 왕가에는 대대로 이와 비슷한 특수 마법이 이어져 왔으며, 유노의 아버지인 로이스는 태양, 어머니 시엘은 달, 그리고 그 피를 이은 유노는 별 마법을 이어받았다는 해설이 나온다. 제논은 그제서야 유노가 그린베리올 왕가의 자식임을 알게 된다. 벨도 유노의 모습을 보고 드디어 진정한 유노를 만난 것 같다고 말한다. 유노는 벨에게 별 마법만으로는 제논을 쓰러뜨릴 수 없으니 자신 안에서 힘을 비축해두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정령 동화'로 변신한 다음, 랭그리스와 핀랄을 '바람 창성 마법 - 아마츠카제의 방주'에 태워 회복 마도사가 있는 곳으로 보내 치료를 받게 한다. 핀랄은 유노가 네 잎의 마도서에 또다른 마도서까지 한 권 더 사용하는 것을 보고 놀라는데, 랭그리스가 유노에게 너의 정체는 대체 뭐냐고 묻자, 유노는 금색의 여명단의 부단장이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랭그리스는 뒷일을 유노에게 맡기고, 핀랄과 함께 부상을 치료하러 떠난다. 제논은 다시 뼈 마법으로 유노를 공격하지만, 유노의 '별 마법 - 사천 방패(쿼타일 스쿠툼)'에 간단히 막혀버린다. 그러자 이번에는 유노를 '공마장악' 안에 가두는데, 유노는 '별 마법 - 합천(컨잭션)'으로 별 아래로 순간 이동하여 아공간을 빠져나온다. 그리고 '별 마법 - 사천 창(쿼타일 하스타)'로 4개의 별에서 발사되는 광선을 한 곳에 집중하여 제논의 어깨 부분을 파괴한다. [[파일:ZENONYUNO100.png]] 유노는 자신이 지금까지 한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외치고, 제논은 자신과 비슷하면서 대비되는 길을 걸어온 유노를 짓밟고 싶다는 생각에 주변을 '무간골아'로 파괴한다. 결국 둘은 서로가 자신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검을 부딪힌다. 유노는 '합천'으로 제논의 공격들을 피하면서 '별 마법 - 사천 채찍(쿼타일 플라겔룸)'으로 제논과 그 뒤에 있는 벽까지 통째로 갈라버리지만, 제논은 몸을 원상복구하면서 '뼈 마법×공간 마법 - 마검 다인슬레이프'를 휘둘러 공간을 지우는 참격 '공마단절'을 날린다. 유노가 방어가 불가능한 참격들을 피하는 사이, 유노의 별은 하나 파괴되어 버린다.[* 파괴된 별은 한동안 재생할 수 없다.] 제논은 알렌을 희생시킨 일 이후 악마의 힘을 얻기 위해 자신의 큰형 루시우스를 찾아간 과거를 떠올리는데, 루시우스는 지금의 약한 존재에 불과한 인류를 없애고, 악마의 힘을 얻은 우리 조그라티스 4남매의 마법으로 인류를 불멸의 존재로 다시 창조하자는 계획을 밝힌다. 그렇게 죽음의 공포가 없는, 진정한 평화로 가득 찬 스페이드 왕국을 만들자고 설득하자, 제논은 그 뜻을 받아들였다. 유노는 제논의 공격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하지만, 그 과정에서 별들은 모두 파괴된다. 결국 유노는 비장의 일격으로 '스피릿 오브 보레아스'를 제논에게 휘두르지만, 제논은 '마검 다인슬레이프'로 '공마단절'을 날려 유노의 '스피릿 오브 보레아스'마저 부숴버린다. 제논은 이것으로 별들은 전부 파괴되었고, 순간 이동과 방어도 불가능하며, 결정적으로 악마의 심장을 부술 방도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승리라고 단정짓는다. [[파일:ZENON LOSE.jpg]] 그 순간 유노는 지금까지의 사선을 넘나드는 싸움으로 인해 벨과의 공명률이 한없이 100%에 가까워지면서 악마를 멸하는 힘인 성역에 도달, '성역 스피릿 오브 제파'를 꺼낸다. 제논은 유노의 주변에 공간 포털들을 생성하여 뼈 마법으로 유노를 찌르고, 유노가 움직이지 못할 거라는 생각에 '마검 다인슬레이프'를 휘두르면서 자신의 승리라고 외친다. 하지만 유노가 싸움을 통해 강해지면서 별 하나가 새롭게 태어났고, 유노는 그 별로 '합천'을 사용해 제논의 뒤로 순간 이동한 뒤, 제논과 악마의 심장을 통째로 베어버리면서 우리들의 승리라고 외친다. 결국 제논은 반토막이 난 채로 떨어지면서 속으로 유노에게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무언가를 느끼고 있었다고 고백한다. 마지막으로 제논은 유노에게 너와 나는 어디서부터 어긋난 것이냐고 묻는데, 유노는 자신도 아직 그 녀석과 나눈 맹세를 지키는 도중이라고 대답한다. 그렇게 제논마저 유노에게 패배하면서 다크 트라이어드는 모두 쓰러졌지만, 예상과 달리 클리포트의 강림 의식은 멈추지 않는다. 사실 악마 [[루치페로]]는 이미 다이아몬드 왕국에서 망명한 마도학자 모리스에게도 빙의해 있었고, 모리스는 루치페로의 힘으로 강화한 자신의 개조 마법으로 클리포트의 나무를 개조시켜 의식의 발동자인 다크 트라이어드가 모두 패배하더라도 강림 의식이 계속될 수 있도록 계획했던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